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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코로나 영향 적고, 매출 60% 그린뉴딜 수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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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코로나 영향 적고, 매출 60% 그린뉴딜 수혜 가능

한화투자증권, 영업이익 올해 4분기부터 전년 대비 뚜렷하게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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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은 매출의 60% 이상이 그린뉴딜 등을 통해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유럽 등에서 발표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동사의 스마트 그리드·태양광·전기차부품 등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중저압제품 중심의 전력기기도 분산형 전원의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고, 자동화부품 생산도 그린뉴딜 정책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 이들의 매출 비중은 2019년 기준 61%에 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LS ELECTRIC의 영업이익은 올해 4분기부터 전년 대비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3분기는 코로나로 인한 전력인프라 수주 감소의 영향이 나타났다. 2019년 있었던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4분기에는 융합부문의 매출 성장, 자회사 이익 개선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0% 가량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2021년 들어 한국전력의 송배전 투자 확대 등으로 이익 개선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LS ELECTRIC의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감소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과 목표가 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S ELECTRIC는 Fw12 PER(주가수익비율) 기준 15.2배, P/B(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 가치) 1.1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거 고점시 P/E(주가수익비율)는 20배였으며, P/B는 2배였다. 최근의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줄어들었으며, 4분기 이익 개선 및 중장기 성장 여력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한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애널리스트는 LS ELECTRIC에 대해 코로나의 영향은 미미하고, 매출은 60% 이상이 그린 뉴딜의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와 시장 예상치 대비 13% 밑돌았다.

그러나 해외 스마트그리드 관련 일회성 손실 120억원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었다. 특히 전력기기와 자동화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8.7%, 10.5%로 전분기 대비 각각 0.1%p, 1.4%p 개선되어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았다.

LS ELECTRIC은 LS그룹 계열의 전기 전자 계측 정보 및 자동화기기 제조회사다. 사업환경은 전력산업의 경우 글로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불황이 지속됐으나 정부중심의 SOC 사업은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 솔루션 시장은 단품 중심에서 벗어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이고, 동관은 국민소득 증가, 환경보호 관심의 증대로 시장 규모가 유지되고 있으며, 동축 케이블은 태양광 시장으로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LS ELECTRIC은 SOC 투자와 밀접하며, 동관은 국제 전기동 가격에 연동돼 왔고.고 주요 고객인 에어컨 산업의 판매량에 연동하여 시장 규모가 정해졌으며, STS관 대형후육관은 에너지 화학 관련 설비투자 건설투자 드의 신장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해 왔다.

LS ELECTRIC의 주요제품은 전력부문 (75% 전력 송배전 관련 기기 및 시스템), 자동화부문 (21%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 절약 기기 및 시스템), 금속부문 (13% 전기전자, 건축용 배관, LNG관련산업) 등으로 구성된다.

LS ELECTRIC의 원재료는 은 동 철 알루미늄 전기강판 등으로 구성된다. 동사의 실적은 기업 설비투자 확대시 전력시스템과 자동화설비 수주 확대, 정부와 지자체의 SOC 예산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LS ELECTRIC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82%, 유동비율 200%,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24%, 이자보상배율 12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LS ELECTRIC의 주요주주는 LS이며 지분율은 46%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