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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세메두 줄게, 실바 다오” 맨 시티에 맞트레이드 전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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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셀로나 “세메두 줄게, 실바 다오” 맨 시티에 맞트레이드 전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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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네우송 세메두와의 맞트레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시티 MF 베르나르도 실바.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의 포르투갈 대표 미드필더 베르나르도 실바(26)에 대해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현지시간 9일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보도했다.

2017년 여름 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실바는 특유의 리듬과 예리한 드리블로 공격에 악센트를 가하며 강력한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수비력도 향상돼 클럽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MF 필 포덴에 밀리면서 리그전 선발 출장은 23경기에 그쳤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실바 영입에 금전과 포르투갈 대표 DF 네우송 세메두의 양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움직임에서 보듯 추정 시장가치 8,000만 유로(약 1,117억6,720만 원)에 이르는 실바의 이적료를 준비할 여유가 없는 바르셀로나는 세메두를 가격 인하 협상 소재로 삼을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실바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예전에 “그의 출전 수가 줄어든 것은 아마 내 탓일 것이다. 필 포덴이 한 단계 성장했고 리야드 마레즈도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도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고 밝혀 팀내 서열 저하가 우려되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