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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새 아이오닉 제품군 글로벌 EV 판매 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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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차, 새 아이오닉 제품군 글로벌 EV 판매 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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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을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로이터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기차 아이오닉(IONIQ) 차량 신규 제품군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로이터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아이오닉의 범위를 확장시킨 새 통합브랜드를 통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 발표와 함께 이날 '아이오닉'을 공식 론칭하고 2024년까지 총 3종(준중형 CUV·중형 세단·대형 SUV)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생산 목표량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10%로 잡고 전기차 판매 세계 3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가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의 주요 경쟁업체에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 및 제너럴모터스(GE)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GE 양사 모두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만들어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EV 리더인 테슬라는 현 위치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025년 회사가 '수백만대'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1호는 4년 전 처음 출시됐다. 컴팩트 해치백은 기존의 가스-전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배터리 전기의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그 모델들은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1년 초부터 아이오닉 브랜드 산하 3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현대45 컨셉트 기반 중형 크로스오버인 아이오닉5와 올해 초 공개된 아이오닉6 세단, 2024년 출시될 초대형 크로스오버인 아이오닉7이다.

새로운 아이오닉 3종 모델은 "고속 충전 기능과 풍부한 주행거리를 가능하게 하는 EV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