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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슈퍼주니어, 멕시코 진출 15주년...인도네시아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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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슈퍼주니어, 멕시코 진출 15주년...인도네시아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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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리드하는 그룹 슈퍼쥬니어가 멕시코에 진출한 지 15주년이 됐다. 사진=SM 제공
K팝을 리드하는 그룹 '슈퍼쥬니어'가 멕시코 진출 15주년을 맞았다.

멕시코 매체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은 "K팝 밴드 슈퍼주니어가 멕시코를 사랑한 지 15년이 넘었다"면서 멕시코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슈퍼쥬니어 팬 엘프(E.L.F.)를 보유한 국가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 보이 밴드 슈퍼 주니어가 데뷔 15 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고 세계 곳곳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한국 문화원 박영두 소장은 "슈퍼쥬니어가 K팝 2 세대 그룹으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슈퍼주니어 데뷔 당시 한국 밴드 평균 멤버 수는 최대 5~6명이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는 총 13명의 멤버(활동 중단 멤버 포함)가 있었다. 이를 통해 슈퍼주니어 구성원들 사이에 작은 하위 그룹을 형성하는 UNIT 활동을 더 쉽게 수행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슈퍼쥬니어는 15년 동안 같은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다. K팝 업계의 표준 계약이 7년이기 때문에 15년 동안 같은 회사에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측면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K팝 1세대 그룹도 해외에 소개되었는데, 계획으로 탄생한 슈퍼주니어는 더욱 성공적으로 발전했다. 공식적으로 K팝의 길을 닦았다고 말할 수 있다"하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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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리드하는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트위터 캡처

이 매체는 그렇지만 슈퍼쥬니어에게 처음에는 모든 것이 즐거운 마법이 아니었고 각 멤버는 고통을 겪고 성장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고된 리허설과 훈련을 감수해야 했고, 데뷔 후에도 이익을 얻지 못했고 오히려 훈련비용을 지불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박 소장은 "일반적으로 새 팀을 구성하는 데 많은 돈과 시간이 투자되고 처음 7년 동안 회사가 수익을 얻는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슈퍼주니어는 여러 싱글을 통해 아시아와 다른 해외 여러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2011년 8월 2일 발매한 5집 앨범 'Mr. Simple' 출시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슈퍼주니어의 이런 성공 덕분에 전 세계 수천 명의 팬들이 한국 문화와 관습을 배우고 더 많은 K팝 그룹이 발견하게 됐다.

멕시코의 한인 교사 신창은은 그러한 현상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K팝 문화는 우리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도록 했다. CDMX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 주니어 콘서트에서 통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멕시코 전역에서 2만 명이 넘는 팬들이 감격하면서 도착한 것을 봤다. 교사로서 저는 점점 더 많은 멕시코 젊은이들이 한국어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았다. 이후 많은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매체는 리더 이특을 비롯해 규현, 시원, 예성, 희철, 신동, 은혁, 동해와 활동을 중단한 멤버 강인, 한긍 등 슈퍼 주니어 멤버에 대해 한 명씩 소개하는 지면을 갖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