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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시가총액 한주간 큰 폭 증가...LG화학 16조7166억 증가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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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시가총액 한주간 큰 폭 증가...LG화학 16조7166억 증가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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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증권시장에서 5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LG그룹의 성장은 단연 돋보였다. 그래프=정준범 기자
지난 한주간 증권시장에서 5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LG그룹의 성장이 가장 돋보였다.

글로벌이코노믹에서 9일 주간 기준 5대그룹의 시가총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LG그룹 시가총액은 지난 7월31일 101조6201억 원에서 8월 7일 118조3367억 원으로 마감해 16조716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의 시가총액 증가율 16.5%에 달하는 가운데 국내 5대 그룹 중 압도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 그룹의 시가총액은 7조3999억 원 증가해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K그룹도 7조2880억 원 증가해 5.4%의 증가율을 보였다.

삼성그룹의 경우에도 시가총액이 6조4362억 증가해 509조1230억 원으로 마감했으나, 증가율로는 1.28%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시가총액 순위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한 주간 0.7% 하락하며 2조3879억 원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5대그룹 중 롯데그룹의 시가총액은 2726억 원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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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소속 상장사 중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종목 3개사를 살펴보면 배터리 기업들이 가장 돋보였다.

5대 그룹 소속 상장사 중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종목 3개사를 살펴보면 배터리 기업들이 가장 돋보였다.

지난 7일에는 LG그룹의 LG화학이 한 주간 12조5654억 원 증가하며 시가총액 랭킹 3위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6조2232억 원, 5조2705억 원씩 증가하며 그룹내 위상을 높였다.

결국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배터리 사업부문을 보유한 그룹과 보유하지 못한 그룹간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 한주 였다.

현대차 그룹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4조3802억 원과 1조7110억 원 상승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케미칼이 2399억 원 상승하며 그룹 상승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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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증가율로 살펴보면 SK이노베이션이 44.9%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간 기준 상승률 상위 종목도 배터리 기업이 싹쓸이 했다.

SK이노베이션이 44.9% 상승하며 SK그룹내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LG화학도 31.3%, 삼성SDI도 22.8% 상승하며 각각 그룹 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5대 그룹별의 주간(7.31~8.7) 시가총액 상승률 TOP 5 상장사는 다음과 같다.

삼성그룹▲1위 삼성SDI (22.77%)▲2위 삼성증권 (7.43%)▲3위 삼성바이오로직스 (4.77%)▲4위 삼성생명 (3.58%)▲5위 호텔신라 (2.56%)

SK그룹▲1위 SK이노베이션 (44.88%)▲2위 SKC 솔믹스 (29.11%)▲3위 SK케미칼 (26.02%)▲4위 SKC (24.18%)▲5위 SK (9.48%)

LG그룹▲1위 LG화학 (31.34%)▲2위 LG (16.22%)▲3위 LG전자 (9.19%)▲4위 LG생활건강 (4.45%)▲5위 LG이노텍 (2.48%)

현대자동차그룹▲1위 현대차 (16.21%)▲2위 현대글로비스 (9.42%)▲3위 현대차증권 (8.91%)▲4위 현대모비스 (8.76%)▲5위 기아차 (4.58%)

롯데그룹▲1위 롯데정보통신 (6.75%)▲2위 롯데정밀화학 (6.06%)▲3위 롯데케미칼 (4.15%)▲4위 롯데칠성 (0.99%)▲5위 롯데푸드 (0.46%)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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