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저녁 8시 모스크바 스콜코보 혁신 센터에서 K5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와 페스북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매체에 따르면 기아차는 기존 옵티마에서 K5로 현지 모델명을 변경하고 러시아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현지형 K5는 2.0리터 MPI와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공식 출시는 다음달 중으로 예상된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