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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국 기상특보 발효…호남, 500mm 이상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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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국 기상특보 발효…호남, 500mm 이상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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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 15분 전국 레이더 영상[캡처=기상청]


기상청이 8일 전국에 걸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광주, 경상남도(진주, 거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의령),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전라북도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 지역은 세종, 울산,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양산, 함안,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경주, 영주,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광양, 보성),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서해5도, 경기도 등이다.
이와는 달리 대구와 제주도, 경북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4시 현재 충청남부와 경북남부, 경남, 전북, 전남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충청도 서천은 현재까지 141mm 강수량을 기록했고, 가곡(영동)은 136.5mm, 옥천청산 127.5mm, 금산 120.9mm, 문화(대전) 111.5mm 등이다.

호남은 이날 하루 500mm 이상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였다. 옥과(곡성)은 563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이어 풍산(순창)은 545mm, 담양 542.5mmm, 화순북 510.0mm, 광주 484.7mm 등을 기록했다.

경산도 지리산(산청)은 447.5mm, 화개(하동) 418.0mm, 서하(함양) 337.5mm, 서구(대구) 289.5mm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은 9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은 8일 저녁부터 10일 새벽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한 상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