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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밀화학소재 분야의 개척자"...동진쎄미켐, 주가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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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밀화학소재 분야의 개척자"...동진쎄미켐, 주가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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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이부섭 대표이사 회장 사진=동진쎄미켐 홈페이지 캡쳐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재료, 대체에너지용 재료와 발포제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가 제조하는 제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재료는 감광액(Photoresist), 반사방지막(BARC), SOC(Spin on Carbon), 연마제(CMP Slurry) 등으로 전자소재의 첨단화와 집적화에 기여하는 화학공정 재료다.

지난 1967년 설립되어 PVC 및 고무발포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하면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1973년부터는 발포제 수출업체가 되었는데, 1992년에는 인도네시아에 해외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1995년에는 시화공장을 증설하는 등 발포제 부문에서 세계 1위 업체로 부상했다.

1983년 EMC사업을 필두로 반도체 재료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여 수많은 반도체 회로의 미세한 패턴을 형성하기 위해 실리콘 결정체인 웨이퍼 위에 도포하는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를 1989년 세계에서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4번째로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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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은 지난해 말 주가 1만6750원에서 이달 7일 3만7650원으로 올해 들어 주가상승률은 124.78%에 달한다. 자료=한국거래소

▲ 주가 동향

동진쎄미켐은 지난해 말 주가 1만6750원에서 이달 7일 3만7650원으로 올해 들어 주가상승률은 124.78%에 달한다.

월별 주가등락률을 살펴보면 1월(4.48%), 2월(-15.71%), 3월(-9.49%), 4월(17.6%), 5월(14.01%), 6월(57.26%), 7월(12.26%), 8월(19.15%) 이다.

올해 최저가는 9800원, 최고가는 3만7650원 이다.

시가총액 변동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8612억 원에서 1조9358억 원으로 1조746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순위는 지난해말 217위에서 7일 현재 130위로 87계단 상승했다.

▲ 실적 동향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6월 말 발표한 보고서에서 동진쎄미켐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9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기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373억 원으로 30.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진쎄미켐과 같이 기본적으로 일본과 경합도 높은 아이템을 양산해낼 수 있는 업체들은 일본 소재 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갭이 좁혀지는 것이 타당하다.

여기에 더해 EUV 모멘텀과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높은 협력관계를 갖는 업체들은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도 투자자들은 참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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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경쟁사 대비 상대 주가 비교. 자료=한국거래소 그래프=정준범 기자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