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효린 컴백, '쎄마넴' 19일 발매…전곡 직접 프로듀싱

공유
0

효린 컴백, '쎄마넴' 19일 발매…전곡 직접 프로듀싱

가수 효린이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으로 컴백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효린이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으로 컴백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 가수 효린이 새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이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쎄마넴)'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효린이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이번 곡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말 없이 안아줘'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것이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효린만의 다채로운 음감이 돋보이는 여름 컬렉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효린의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SAY MY NAME' 앨범명과 발매일이 적혀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효린은 2010년 6월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20102년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7년 5월 씨스타 해체 후, 1인 소속사 브리지를 설립했다. 2019년 2월부터 월드투어에 돌입하여 6월까지 해외 공연을 했고, 9월에는 국내 소극장 공연을 개최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