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남미와 함께 여름부터 코로나19 집중 확산이 우려돼온 지역이다.
통계에 따르면 확진자 중 52%인 52만9900명이 남아공에서 발생했다.
이집트 9만4900명, 나이지리아 4만4900명, 가나 3만9100명, 알제리 3만2500명 등이다.
아프리카CDC는 이날 자료를 내고 "세계 전역에서 감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 공개된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관된 공동체의식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