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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지방으로도 확산 1477명… 4만4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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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지방으로도 확산 1477명… 4만4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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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오사카 등 도시 지역에서 지방으로도 퍼지며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도쿄 360명, 오사카 225명, 아이치 140명, 후쿠오카 137명, 가나가와 119명 등 전국적으로 147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걸렸다.

NHK와 지지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9시50분 현재 환자가 4만49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름방학과 다음 주 명절인 오봉(お盆) 연휴기간 감염 방지대책을 철저히 지켜달라면서 귀성 자제를 요청했다.

도쿄도는 이미 31일까지 술을 제공하는 모든 음식점과 노래방에 대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단축하도록 했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긴급사태 선언을 다시 발령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히로시마(廣島) 원폭투하 75주년을 맞아 열린 위령식에 참석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하며 지자체와 협력해 의료 제공 체제가 부족하지 않도록 세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증가세인 신규 감염자 수만 보면 4월 긴급사태 선언 당시를 넘었으나 그때와 상황은 크게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