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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지멘스, 2분기 중국시장서 빠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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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獨 지멘스, 2분기 중국시장서 빠른 회복세

순이익 5억35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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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는 2분기 5억3500만 유로의 순이익을 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진=로이터
지멘스는 2분기 중국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을 보이며 주문량이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조 케저(Joe Kaeser) 독일 지멘스 그룹 회장 겸 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보건위기에서 아주 빠르게 회복해 우리의 사업은 중국에서 실제로 지난해에 비해 상승해 수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독일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의 주문량은 모두 감소했다.

지멘스는 이날 2분기 5억3500만 유로의 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53% 감소한 수치다.
지멘스는 어려운 경제위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득세 인상이 이윤 감소의 원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멘스 매출은 1년 전보다 5% 감소한 135억 유로를 기록했다.

자유 현금 흐름은 1년 전 4억3400만 유로에서 25억 유로로 상승했다.

지멘스는 200%의 현금흐름 급증에 대해 "모든 사업부,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지멘스 모빌리티가 실질적인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멘스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의 결과로 지속되고 있는 경제위기가 사업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케저 CEO는 "앞으로 제2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변동성이 있을 것"이나 "여전히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에 지멘스 에너지의 자회사화 및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