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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40선 넘었다…사흘째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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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40선 넘었다…사흘째 연고점 경신

외국인 투자자 닷새만에 사자
KT&G, 자사주매입결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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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2340선으로 상승마감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340선으로 다시 뛰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중 상승폭은 확대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33%(30.75포인트) 오른 2342.6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352.48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웠다.

나흘째 오름세다. 이로써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으로 사흘째 연고점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닷새만에 순매수로 그 규모는 1669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는 각각 781억 원, 848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7억8517만 주, 거래대금은 17조5721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0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37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81%(6.84포인트) 오른 854.12에 거래가 종료됐다.

주가의 경우 KT&G가 주주가치강화를 위해서 2002억5000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결정에 7.37% 급등했다.

현대차는 판매 실적 호조에 따른 실적회복 전망에 7.84% 올랐다.

삼성생명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5.49% 뛰었다.

NAVER 2.71%, LG화학 1.49%, 삼성SDI 0.32%, 현대모비스 4.7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카카오 1.75%, 셀트리온 1.27%, LG전자 1.40% 등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흐름 속에 강세로 출발하며 나흘째 올랐다”며 “ 수급이 개선되며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매물 소화과정의 확인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수익률 측면에서 연중 부진을 면치 못한 경기민감형 업종들의 회복이 나타났고 외국인들의 매도강도도 진정되고 있다"며 "지난 5월 하순부터 달러약세가 이어짐에도 펀드자금흐름측면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데, 아직까지 매크로 회복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외국인 수급에 100%로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