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장] 노브메타파마 시총 1위 등극...자회사 미국 특허 출원 호재

6일 코넥스 시장에서 노브메타파마는 전일대비 7.53% 상승한 5만 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자료=한국거래소

6일 코넥스 시장에서 노브메타파마는 전일대비 7.53% 상승한 5만 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거래대금 1위도 노브메타파마 였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들어 19.05% 상승 했으며, 이달에는 26.42% 올랐다.

노브메타파마의 올해 종가기준 주가 최고가는 5만원 이며, 최저가는 1만7850원이다.

이날 노브메타파마의 자회사 노브메타헬스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출원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증 또는 일부 항암제와 같은 특정 약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의 일종이다.

6일 코넥스 시장에서 115개 종목이 거래가 성사됐다.

기세 종목을 제외하고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9개, 내린 종목은 53개, 보합은 13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3만2892주 감소한 79만6524주 였으며,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4억 원 증가한 77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1위는 노브메타파마로 19억 원 거래됐고, 미코바이오메드, 다이노나, 선바이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 등이 뒤를 이었다.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5조7540억 원으로 전일 대비 497억 원 증가 했다.

이날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1위에서 5위까지는 노브메타파마, 툴젠, 미코바이오메드, 지놈앤컴퍼니, 다이노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