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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자회사 트위치,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음악산업과 협력 강화…K팝 등 시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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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마존 자회사 트위치,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음악산업과 협력 강화…K팝 등 시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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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 트위치(Twitch)는 콘텐츠 확장을 위해 아태 지역의 음악 산업과 훨씬 더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자회사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아시아 지역 음악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위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수니타 카우르는 인터뷰에서 "자사 플랫폼에 있는 비게이밍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아태 지역의 음악 산업과 훨씬 더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를 떠나 트위치에 합류한 카우르 부사장은 "트위치에게도 음악이 우선인데 트위치는 수년에 걸쳐 인기가 높아진 한국의 K팝 등의 콘텐츠를 트위치가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음악 산업과 더 많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위치는 다양한 비디오 게임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용자들이 직접 방송하는 라이브스트리밍 사이트로 출발했다.

e스포츠는 여전히 플랫폼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 이후 음악, 스포츠 그리고 대중문화의 다른 분야를 포함한 훨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되었다.
한 애널리스트는 6월에 트위치가 약 15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했다.

한 라이브스트림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1분기에 30억 시간 이상 트위치를 시청했으며 2분기에는 50억 시간 이상으로 급증했다. 2분기 트위치의 총 스트리밍 시간은 1분기보다 58.7%, 1년 전보다 8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니타 카우르 부사장은 "트위치 서비스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와 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시장에서 성장했다"며 "동남아시아도 e스포츠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진출하기 직전에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사업장을 폐쇄하고 장기간 실내에 머무르게 되자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카우르 부사장은 "평균적으로 수치를 보면 어느시간대이든지 150만 명이 트위치에 채널을 맞추고 있다"며 "플랫폼의 비게임 콘텐츠는 지난 3년간 4배 증가했고 6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방송사의 수가 1년 전보다 두 배 증가했다"고 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이 끝나도 트위치가 최근 몇 달 동안 획득한 새로운 시청자, 방송사, 파트너의 대부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트위치는 게임 관련 라이브 스트림의 인기 있는 아울렛으로 남아 있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올해 780억 달러 이상의 게임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