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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10선 넘었다…1년 10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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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10선 넘었다…1년 10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외국인, 기관투자자 동반매도
한미약품, 기술수출에 상한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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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10선을 돌파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310선을 돌파했다. 미국 신규 부양책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중 상승폭은 확대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40%(31.89포인트) 오른 2311.86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째 오름세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종가와 장중 기준 연고점을 새로 썼다. 장중기준으로 2018년 10월 이후 1년 10개월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나흘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455억 원에 이른다.

기관투자자도 3640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298억 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8억3018만 주, 거래대금은 17조6443억원을 기록했다 .

상한가 4개를 포함해 40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434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SK이노베이션은 20.45% 뛰었다. 삼성SDI 12.50%, LG화학 4.36%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자체 세포주 개발성공에 7.07% 급등했다.

LG는 자회사의 실적개선과 LG CNS 매각기대에 5.24% 올랐다.

SK바이오팜 2.28%, 현대차 1.13%, 넷마블 2.64%, 삼성전기 2.5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미약품관련주가 기술수출 소식에 급등했다.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에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에 29.91% 뛰었다. 한미사이언스도 29.85% 급등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성장률 악화에도 하반기 회복 기대감에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며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주목하며 실적과 수급이 개선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상승을 주도한 종목군에 대해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주 후반에 미국고용지표 결과를 주시하며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