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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상장 준비하는 '뷰노'가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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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상장 준비하는 '뷰노'가 기대되는 이유

코스닥 상장 위해 기술성평가 후 상장예비심사 신청
의료 AI 솔루션 등 높은 기술력으로 성장 가능성 높아
AI 기반 의료기기 5곳 유럽서도 CE 인증 등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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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주식회사 뷰노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뷰노는 높은 기술력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업계 안팎의 기대감도 크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뷰노는 지난달 2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지난 5월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등 두 기관의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한 후 상장을 본격 추진 중이다.

뷰노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의료 AI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뷰노가 상장을 준비하면서 관련 업계는 물론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뷰노의 높은 기술력이 주목을 받으며 상장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뷰노는 혁신 기술을 높이 평가받는 기업이다. 이는 김현준 뷰노 대표와 공동 창업자인 이예하 이사회 의장, 정규환 기술총괄 부사장 등이 2014년 12월 창립 후 혁신 기술 개발에 집중한 덕분이다.

이들은 약 5년의 시간 동안 다수의 제품을 상용화 했다. 지난 2018년 5월 국내 1호 AI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골연령 진단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시작으로, '뷰노메드 딥브레인(뇌)'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흉부)' 등의 AI 의료 솔루션을 허가받았다.

여기에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보다 안전‧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직접 지정한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첫 혁신의료기기라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에서도 뷰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뷰노는 이미 AI 기반 의료기기 5개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펀더스 AI 그리고 '뷰노메드 흉부CT AI' 등이다.

이와 함께 뷰노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탄탄한 파트너십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GC녹십자가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섰고 올해는 동화약품과 동구바이오제약이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며 뷰노에 각각 30억 원씩 투자했다.

지난달 뷰노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의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과제' 수행 업체로도 선정됐다. 이에 앞서 의료 IT기업 이지케어텍과는 의료 AI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뷰노 역시 이런 강점을 전면에 내세워 상장 후 행보를 예고했다. 뷰노는 상장과 함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시장 노하우를 보유한 유수의 국내외 제약‧의료기기 기업,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뷰노는 매출 확장과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할 방침이며 출시된 제품의 업그레이드와 고도화로 의료 AI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 기업의 위치를 고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의료 전 영역을 포괄하는 후속 제품 R&D도 진행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뷰노는 높은 기술력으로 의료 AI 솔루션 시장을 이끄는 회사 중 하나다. 이에 상장 과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뷰노는 상장 후 사업 확대와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