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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계열회사 17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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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 계열회사 17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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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동안 대기업집단 계열회사가 17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대규모기업집단 64개 중 32개에서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으며, 전체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는 2284개에서 2301개로 17개 늘어났다.

새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로 편입된 기업이 56개, 대기업집단 계열회사였다가 제외된 기업이 39개로 나타났다.

편입 기업이 많은 대기업집단은 SM 6개, 카카오 5개 등이었고 제외된 기업이 많은 대기업집단은 코오롱 4개, 다우키움 4개 등이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웹 실시간 통신기술회사인 리모트몬스터회사를 인수하고 카카오엠이 글앤그림미디어·바람픽쳐스·로고스필름 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회사 3개를 인수했다.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온라인 보험회사 NF보험서비스를 새로 설립했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키링을 인수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