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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치료제 백신 이상 반응 WHO 긴급 보고, 제약바이오 관련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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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치료제 백신 이상 반응 WHO 긴급 보고, 제약바이오 관련주 흔들

렘데시비르 투여 코로나 확진자 부작용 고통 호소, 노바백스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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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에서 이상 반응등 부작용이 속출한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뉴욕증시에서 제약바이오 관련주 와르르 흔들리고 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양산 계획에 백신에 대한 효과·안전성 지침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백신이든 다양한 임상 시험과 검사를 거쳐야 한다"면서 러시아 코로나 백신에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러시아는 자체 개발한 백신 두 종류의 생산을 9월과 10월에 각각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 중인 백신은 7월 중순 임상 1상을 마무리했고,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가 개발하는 백신은 6월 27일 임상 1상을 시작한 상태다. 백신 임상 시험은 통상 수천∼수만 명을 대상으로 3상까지 진행한다 이 절차를 줄인 러시아의 성급한 백신 개발 속도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 중증·위중 환자 106명 가운데 4명이 이상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 투약 상황 및 효과와 관련해 "106명에 대한 (투여) 현황을 보게 되면 이상 반응이 4건 정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 부작용은 각각 간 수치가 좀 상승한 것,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 것, 발진이 생긴 것, 그리고 심장에서 심실이 조금 조기수축 된 것등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WHO가 코로나 백신 과 치료약 이상 반응 부작용을 경고하면서 뉴욕증시에서는 제약 바이오 코로나 관련주들이 요동치고 있다. 노바백스 주가는 무려 32% 나 폭락했다. 모더나 화이자 등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코로나백신 관련주 움직임은 코스피 코스닥에서의 제약바이오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 백신개발은 뉴욕증시는 물론 코스피 코스닥 등 전 세계증시의 판도를 죄우하는 이슈이기도 하다.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코로나 관련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메디톡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동화약품, 종근당바이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파멥신, 대웅제약, 그리고 녹십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된 제약바이오 관련주 명단 = 카이노스 메드 대웅제약 파미셀 메디톡스 녹십자 웰빙 한국유니온제약 오스코텍 , 바이오솔루션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동국제약 ,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종근당에스텍파마 한독, 로고스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국비엔씨 ,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빅텍셀트리온제약 , 한 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 이연제약, 이수앱지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애니젠 유틸렉스 나이벡 유앤아이 , 루트로닉 유유제약알리코제약, 강스템 바이오 텍인트론바이오 , 경보제약 대원제약 녹십자엠에스 보령제약.

WHO 린트마이어 대변인은 이어 코로나 19의 기원과 고나련하여 중국에 파견된 선발대가 "역학 연구, 생물학 및 유전자 분석, 동물 보건 연구 등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발대가 중국 측과 광범위한 논의를 했다"면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우한(武漢)의 바이러스학자들과 화상 토론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유래했으며 동물과 인간의 종간(種間) 장벽을 뛰어넘게 한 중간 동물 숙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제약회사 사노피(Sanofi)가 과거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있는 간질치료제를 판매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지를 검토 중이다. 프랑스 법원 예심부는 지난달 말 사노피의 간질 치료제 '데파킨'(Depakine)과 관련해 사노피를 상대로 과실치사 혐의의 적용을 검토하는 예심을 개시했다. 문제의 약품 데파킨(성분명 밸프로에이트)은 사노피가 개발해 1967년부터 간질과 양극성 장애(조울증)의 치료약으로 판매해온 약물로, 일부 의사들은 편두통과 만성통증 치료용으로도 허가사항 외 처방을 하기도 했던 약물이다.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하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13년 임신부가 이 약을 복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고, 프랑스 등 여러 나라가 2014년부터서야 이 약의 처방을 공식 규제하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특효약(silver bullet)이 없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 특효약이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를 극복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등의 정치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뉴욕증시에서는 WHO의 이같은 발언인 나온 후 화이자 등 제약바이오의 코로나나 주가 크기 요동쳤다. 화이자 주가는 끝내 하락 마감했다.

이 와중에도 미국·영국·일본 등은 개발이 끝나지도 않은 코로나 백신을 선구매하고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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