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교육은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활용해 오프라인 학원 강의 노하우를 원격 교육으로 재현한다. 강사가 학생과 실시간 채팅은 물론, 학생별 맞춤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체크하며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강의 중 중요한 부분은 메모 기능으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학습 노트를 만들 수 있다.
실시간 강의에서 이해가 부족했던 내용이 있다면 수업 제목은 물론 강사 음성과 자막까지 찾아내는 '스마트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나만의 학습 과정을 디자인해 부족한 강의 부분만 별도로 재구성해 학습해 볼 수도 있다. 학생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웹·앱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박재규 아발론교육 IT사업본부 팀장은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에 아이들이 새로운 수업 모델인 라이브클래스(Live Class) 화상 수업에 잘 적응하고 맞춤형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 흐름에 맞게 아발론 교육만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진 SK C&C 채널앤마케팅(Channel & Marketing) 그룹장은 "온라인 수업도 디지털을 만나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의욕을 높여 오프라인을 능가하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통해 국내 교육 현장에서 언택트 뉴노멀로 새로운 디지털 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