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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버진 갤럭틱, 뉴욕-런던 2시간 주파 초음속제트기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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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버진 갤럭틱, 뉴욕-런던 2시간 주파 초음속제트기 개발한다

초음속 콩코드제트기 기록 경신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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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이 개발예정인 초음속 제트기. 사진=버진 갤럭틱 사이트 캡처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2시간만에 뉴욕~런던간 대서양을 횡단할 수 초음속제트기를 개발키로 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초음속 콩코드의 대서양 횡단기록을 깨트리는 기록이다.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은 이날 나사와 컨셉 디자인 검토를 마친 후 롤스로이스와 제휴해 초음속 제트기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버진갤럭틱 제트기는 9~1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6만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순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 기업 버진 갤럭틱이 제조할 계획인 초음속 제트기는 마하3의 속도, 시속 약 2300마일로 운항할 수 있다. 마하3으로 운항할 수 있는 항공기의 추정비행시간에 근거로 계산하면 뉴욕에서부터 런던까지 약 2시간만에 주파할 수 있다.

이는 지난 1996년 3월 브리티시항공의 초음속 콩코드제트기가 세운 대서양횡단 비행기록을 경신하는 기록이다. 당시 콩코드제트기는 마하2의 속도로 뉴욕에서 런던까지 2시간52분59초만에 횡단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