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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수도권 출근길 비 흠뻑… 오늘 주택 공급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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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수도권 출근길 비 흠뻑… 오늘 주택 공급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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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중부지방 중심 돌풍·번개 동반 많은 비


오늘(4일)은 호우 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에는 시간당 50∼100㎜(많은 곳 120㎜ 이상)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날 새벽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남부내륙과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2. 수도권에 10만 가구 이상 추가 공급

정부가 4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10만 가구 이상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방안 등이 담긴 부동산 세법 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는 날이다.

수요와 공급을 아우르는 강력한 부동산 종합 대책의 모양새를 내면서 시장을 안정화시킨다는 복안이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이날 오전 당정협의를 거쳐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3. 금융공기업·기관 하반기 780명 인재 채용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 취업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금융공기업·기관들이 올해 하반기 약 78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들 중 4곳의 필기시험이 한날에 겹쳐 치열한 'A매치' 눈치 게임이 벌어질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채용 규모를 확정한 금융공기업·기관의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대략 500명이다.

가장 채용 규모가 크지만, 아직 채용 규모나 일정을 정하지 못한 기업은행이 작년 규모(하반기 219명)로 뽑고, 금감원도 예년 수준(5급 약 60명)으로 채용한다면 전체 금융공기업·기관 10곳의 채용 인원은 780명까지 늘어난다.

4. 삼성전자, 내일 갤럭시노트20·Z폴드2 발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unpack·공개)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력 제품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를 앞세워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고 화웨이에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치르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2와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태블릿 '갤럭시탭S7' 등 신제품 5종을 발표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의 일반 모델,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의 울트라 모델 2가지로 나온다.

5.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조업 지표 호조와 애플 등 기술주 강세 지속에 힘입어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08포인트(0.89%) 상승한 2만6664.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49포인트(0.72%) 오른 3294.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57.52포인트(1.47%) 상승한 1만902.80에 장을 마감했다.

6. 국제유가 소폭 상승 41.01달러 마감

국제 유가는 3일(현지시간) 미국발(發) 제조업 훈풍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0.74달러) 오른 41.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92%(0.40달러) 오른 43.92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0.40달러) 오른 1,986.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 트럼프, 코로나 재확산 대응 준비 안 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당국자들의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정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대응 플랜을 갖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늑장 부실 대응으로 이미 도마 위에 올랐던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정하지 않은 채 남 탓만 하며 제대로 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인 셈이다. 이런 사이 그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