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이들 회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속에서 딜이 중단된 지 5개월 만에 210억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전했다.
마라톤 석유측은 매각대금을 기존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븐 일레븐 편의점 체인의 소유주인 세븐 앤 i 홀딩스의 경우, 이 거래는 포화 상태에 이른 일본 시장을 넘어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븐 일레븐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내 매장 수와 캐나다 내 매장 수가 1만4000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소식통에 따르면 이 일본 회사는 지난 3월 220억달러로 알려진 가격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계약을 포기했다.
특히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는 세븐일레븐이 북미에서 더 확장하는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편의점 체인점은 경기 침체와 패밀리 마트와 같은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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