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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공모가 1만3천원 확정...이달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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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공모가 1만3천원 확정...이달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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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공모가가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정준범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신주 공모가격이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전체 공모 물량의 75.0%인 총 522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4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규모는 2478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93억6372만원의 자금이 신규로 조달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75만9442주로,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다.

상장은 13일 예정이며,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고 있다.

신주모집을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제품 및 브랜드 연구개발자금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철저한 소비 트렌드 조사를 통한 브랜드 기획과 SNS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젝시믹스를 포함해 믹스투믹스, 휘아, 마르시오디에고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신규 사업 개시 시 본격적인 론칭 이전 시장 반응을 파악하는 단계의 ‘파일럿 브랜드’ 전략을 취하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 출시에도 흑자를 지속해왔다.

자사몰에 기반한 D2C 판매 전략을 통해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 있어, 현재 18%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브랜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젝시믹스

애슬레저 의류는 과거 퍼포먼스 중심의 운동복에서 현재는 청바지를 대체하는 일상복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성장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일례로 애슬레저 의류 시장의 글로벌 대표주자인 룰루레몬은 2016년 약 8.7조 원에서 올해 7월 약 49.2조 원 규모로 기업가치가 5배 이상 성장하는 양상을 보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인 젝시믹스 또한 이런 시장 변화에 맞춰 스윔웨어, 맨즈웨어, 슈즈, 운동 소도구, 언더웨어 및 아우터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 글로벌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 중이다.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위생 및 청결에 대한 키워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략적으로 론칭한 위생청결브랜드 휘아의 성장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휘아는 작년 9월 론칭 이후 지난 3월까지 매출액 월평균 성장률이 120.5%에 달하고 있어, 향후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주로 UV-C LED를 이용한 살균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휘아는 향후 육아용품을 비롯해 생활소비재 전 영역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HMR브랜드 쓰리케어

쓰리케어는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이 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브랜드로,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한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을 제공해 일상에서의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도와준다.

회사는 식약처 인증 다이어트 보조제와 더불어 간편식, 저칼로리 간식 등으로 쓰리케어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출시가 예정된 제품으로는 단백질 함유량을 높이고 칼로리를 줄인 다이어트 전용 베이커리 브랜드 ‘거꾸로당’이 있다. 이는 식약처 사전 승인을 거쳐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으로 제조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회사는 다양한 다이어트 간식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HMR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1.7조 원 규모에서 지난 2019년에는 5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오는 2023년까지 10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워너글램, 닥터셀팜 등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

이 외에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강민준 대표이사는 지난달 기업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미디어커머스업이라는 새로운 섹터를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향후에도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 및 기존 브랜드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