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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미 대선 후보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동산 규모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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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미 대선 후보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부동산 규모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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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미국 래퍼 카니예 웨스트(오른쪽)과 아내 킴 카다시안 부부. 사진=로이터
미국 대선 후보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의 부동산 규모가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더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선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얼마나 많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로 이 부부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았다.

이 매체는 차기 백악관 거주를 꿈꾸는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는 LA 로스앤젤레스의 히든힐스에 있는 계속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복합구조물을 비롯해 마이애미 해변의 고급 콘도, 와이오밍 주의 두 개의 거대한 목장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총 수입의 대부분을 미국 전역에 널려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니예 웨스트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밝힌 지 2주가 조금 지난 지난달 19일 세계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힙합 아티스트인 카니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첫 선거 유세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전후의 웨스트의 행동은 일반 대중과 연예인 모두에게 비난과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선거 유세 다음날인 지난달 20일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딸 노스웨스트를 언급하면서 낙태 반대 글과 아내 카다시안 가족에 대한 트윗(이후 삭제됨)을 잇달아 올렸다. 이에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지난달 22일 남편 카니예가 양극성 장애를 받았다며 정신건강을 언급하면서 '자비와 공감'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카니예 웨스트는 와이오밍 주에 있는 목장에서 발매가 살짝 지연된 새 앨범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카니예가 전날 그곳에서 심부름을 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사실을 확인해달라는 논평 요청에 웨스트 측이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브스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웨스트는 2019년에만 총 2억2200만 달러(약 2648억 원)를 벌었다. 이 부부는 총 16억 달러(약 1조90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높은 순자산 덕분에 이 부부는 고급 부동산 시장에 손을 대고 있다.

2019년 9월 TMZ는 카니에 웨스트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동쪽으로 120km 떨어진 와이오밍에 있는 목장을 1400만 달러(약 167억 원)에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몬스터 레이크 목장'으로 알려진 이 부동산은 1400 에이커(약 170만 평) 이상의 거대한 땅에 걸쳐 있다. 또한 레스토랑과 살롱, 말 목장, 최첨단 사격장이 특징이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9월 지미 팰런과의 9월 인터뷰에서 여름과 주말을 몬스터 레이크 목장에서 그곳에서 보내는 것을 구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목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같은 해 11월, TMZ는 웨스트가 또 다른 와이오밍 목장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헤이든 아웃도어 부동산에 따르면, 이 목장은 6713에이커(약 821만 평)에 달하며 14495만 달러(약 1728억 원)에 거래됐다.'빅혼 마운튼 랜치'(Bighorn Mountain Ranch)로 알려진 이 목장은 현재 7개의 통나무 오두막과 헬리콥터 패드와 산책용 사우나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7일, TMZ는 웨스트가 호숫가 와이오밍 부동산에 10개의 침실이 있는 저택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