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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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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카카오 자회사 중 유일…안식월 제도·해외워크샵 제도 등으로 복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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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영조 성남지청장(사진 가운데)과 카카오페이지 인재문화실 관계자(사진 좌우). 사진=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가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힌데 이어,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 자회사 중 유일하게 올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창출 실적과 청년(만19세-34세)고용, 여성 및 장애인, 고령자 배려 등의 기준을 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고용증가율에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증가율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우수해 이번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의 고용증가율은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01명이 증가, 65%의 향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52%가 청년(만19세-34세)이 차지했고, 지난 2018~2019년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총 32명이 정규직 전환됐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지는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 써오고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은 기본, 노사간의 합의에 의하여 휴게 시간을 늘려 월 평균 10시간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기도 했다.

또 회사는 업계를 선도한 BM(사업모델)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시장 유료화를 이끌었는데, 여기에서 착안해 '기다리면 휴가' 복지를 사내에 도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속 기간 3년마다 최대 3주 휴가와 30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또 팀워크 증진을 위한 워크샵 프로그램 '해외 플레이샵'도 인기가 높다고 카카오페이지는 강조했다. 이는 매년 1회 팀별로 국내외 워크샵을 갈 수 있는 제도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지는 임직원 배우자, 부모, 자녀, 배우자 부모까지 실손 보험과 보장성 보험을 가입시켜주고 있다. 임직원 자녀를 회사 근처 어린이집 3곳에 입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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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업무, 공용 공간. 사진=카카오페이지

업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스토리, IP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간’이란 핵심 콘셉트를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은 높이되 확실한 휴식을 추구했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꾸준한 비즈니스 성장 속에서, 직원들도 즐겁게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면서 “카카오페이지가 스토리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더욱 성장해, 더 많은 고용과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다무’를 통해 업계를 리드 했듯이, 카카오페이지가 기업문화에 있어서도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