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농구선수 하승진(34)-김화영(32) 부부가 특별출연했다.
여름에 즐기는 색다른 김치 김하진표 아삭하면서도 양배추 특유의 냄새를 없앤 양배추김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알토란 양배추김치 레시피
-재료 : 양배추 1통(1.8kg), 무 100g, 사과 150g, 저민 생강 10g, 통마늘 100g, 고운 고춧가루 반 컵, 설탕 3 큰 술, 새우젓 6 큰 술, 양파 200g, 꽈리고추 200g, 실파 100g
-절임물 재료 : 물 6컵, 꽃소금 3/4컵, 소금 2컵
-건고추 불리기 : 꼭지를 따서 손질한 건고추 70g, 물 2컵
<양배추김치 만드는 법>
1. 양배추 1통(1.8kg)은 심지를 제거한 후 굵은 잎맥을 얇게 저며 손질한다. 양배추를 겹겹이 떼어낸 후 한 입 크기로 일정하게 썬다.
2. 볼에 물 6컵을 붓고 꽃소금 3/4컵, 소금 2컵을 넣어 절임물을 만든다.
3. 절임물에 손질한 양배추를 넣고 1시간마다 뒤집어 총 2시간 동안 절인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4. 김치 양념장을 만든다. 먼저 믹서에 무 100g, 사과 150g, 저민 생강 10g, 건고추 불린 물 2컵을 넣고 곱게 간다.
5. 통마늘 100g, 불린 건고추를 믹서에 거칠게 갈아서 볼에 넣고 고운 고춧가루 반 컵, 설탕·새우젓 각 3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서 김치 양념장을 만든다. 이 때 고운 고춧가루와 새우젓은 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6. 김치 양념장에 절인 양배추를 넣고 살살 섞은 뒤 새우젓 3 큰 술을 으깨어 넣고 채 썬 양파·반으로 썬 꽈리고추 각 200g, 실파 100g을 넣어 가볍게 섞어서 통에 담는다. 이 때 실파 대신 쪽파를 사용해도 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