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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선릉역점 4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집단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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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선릉역점 4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집단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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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에서 새로운 '깜깜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서초구 양재동의 '양재족발보쌈' 등에서 총 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각 사례를 구분해 보면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에서는 내부에서 회의를 한 사람 3명과 추가 전파자 1명 등 4명이 감염됐다. 양재족발보쌈에서는 식당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 추가 전파자 3명 등 5명이 확진됐다.

방대본은 커피 전문점과 식당 간 감염 전파에 대해 “할리스커피 관련 감염자가 양재동 식당에 방문해 (코로나19가)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식당 관련 확진자 가운데 최초 전파자는 이용자”라고 부연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를 분류하는 동시에 정확한 감염원과 감염 경로, 다른 집단감염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존에 기존감염이 발생한 노인복지시설과 사무실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강서구 소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센터 이용자가 17명, 이용자의 가족 등이 13명, 실습생이 1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 늘어나 총 1만4366명이다. 이 중 1만3259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2.29%로 집계됐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