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운영자금(기존 은행권 대출 상환 금지)을 협력업체 앞 대출하고 기금은 대출채권을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민간 등에 매각하는 구조이다.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는 최대 5조5000억 원이며 이를 위해 기금은 프로그램에 최대 1조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기안기금 지원대상 업종 내 협력업체(중소·중견기업 대상, 개인사업자 제외)로 원청기업과 소관 부처 등이 협업해 산업생태계 유지에 필요하다고 선정한 업체가 대상이다.
은행 명단(17개 협약체결 기관), 대출신청서(양식), 프로그램 내용 등은 3일부터 기간산업안정기금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