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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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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불공정"

에픽 게임즈 팀 스위니 CEO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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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게임즈 팀 스위니 CEO는 앱스토어 가이드라인 등 애플의 비스니스 방식이 역사상 가장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로이터
에픽 게임즈 팀 스위니 CEO는 애플의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에 대해 '역사상 가장 공평하지 않는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애플은 미 의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반(反) 독점 우려에 대해 앱 전달 서비스인 앱스토어에서 특정 개발자를 우대하고 있는지와, 주된 비판의 대상이 된 '앱스토어 개발자 가이드라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의 커미션은 전체 앱스토어 플랫폼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공정하다고 반박했다.
스위니 CE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애플 앱 스토어 구독 모델과 관련해 애플 iOS에서 에픽 게임 스토어를 출시하기 위해 애플에 연락했지만 애플은 모든 요청을 거부했다"며 "이는 그들의 불공정 한 비즈니스 관행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에픽 게임즈는 인기 배틀 로얄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를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는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그는 이어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와 비슷한 관행을 갖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다른 소스의 앱을 설치할 수 있다"며 "또한 애플이 만든 다른 앱과 경쟁하는 앱을 개발자가 만들지 못하도록 반경쟁적 관행을 강요한다. 애플은 기술 제품 역사상 가장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자체 앱스토어 시스템 내에서 이루어지는 앱, 구독 등 거래의 30% 수수료를 부과한다. 일부 개발자들이 반독점 관행으로 애플을 고발한 뒤 사용자가 1년 이상 구독료를 내고 있을 때 수수료를 15%로 변경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