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혁신조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16명을 제5기 'NH미래혁신리더'로 선발했고 이번 발대식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김 회장은 발대식에서 혁신리더들에게 “여러분들의 혁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농협금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추천 도서로 사전 배포한 '아마존뱅크가 온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알던 금융을 잊고 미래를 직시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제5기 'NH미래혁신리더'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옴니채널(대면/비대면) 방식을 통한 체계적인 혁신 교육, 디지털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등 연말까지 농협금융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