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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호날두 300만 유로 슈퍼카 ‘부가티’에 기댄 사진 SNS 공개 ‘사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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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호날두 300만 유로 슈퍼카 ‘부가티’에 기댄 사진 SNS 공개 ‘사치의 극치’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SNS에 공개한 300만 유로 ‘슈퍼카’ 부가티 시론에 기대고 있는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유벤투스 핵심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SNS에 공개한 300만 유로 ‘슈퍼카’ 부가티 시론에 기대고 있는 사진.

유벤투스는 다가오는 현지시간 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올림피크 리옹과 맞붙는다. 적지 1차전에서 0-1로 패한 상황에서 승리가 필수적인 경기를 앞둔 가운데 팀의 에이스인 포르투갈 대표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00만 유로(약 42억3,222만 원) 이상의 고급 ‘슈퍼카’와의 ‘투 샷’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날두는 세리에 A 2년 차인 올 시즌에도 리그 2위인 31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9연패에 큰 공헌을 했다. CL를 일주일 앞두고 호날두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애차에 의지하면서 자랑스러운 복근이 보이는 구도이다. 호날두의 ‘식스팩 샷’은 여전히 등장하고 있지만 이번에 주목받는 것은 자동차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부가티 시론에 기대 일광욕’이라고 언급했다. CR7 로고가 선명한 부가티 시론은 전 세계 500대만 한정돼 출고된 차로 1,500마력에 최고 속도 400km를 자랑하는 ‘슈퍼카’로 그 금액이 300만 유로를 넘는다고 한다.

또 아르헨티나 매체 ‘infobae’는 역시 고급 차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도 함께 사진에 찍힌 점을 들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치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차량들은 호날두 컬렉션의 일부분일 뿐이지만, 새로 소유한 슈퍼카를 통해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