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해외 직구 동학개미, 테슬라 4조 넘게 투자

공유
0

해외 직구 동학개미, 테슬라 4조 넘게 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상반기 해외 주식 직구족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로 4조 원 넘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722억 달러(211조 원)로 집계됐다.

해외 주식 직구족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로 결제금액이 40억 달러(4조7516억 원)에 달했다.

애플 19억9737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9억9458만 달러, 아마존 17억1801만 달러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뒤를 이었다.

나스닥 지수 움직임의 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즈울트라프로QQQ(ProsharesUltraProQQQ)'가 13억838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