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일본군을 크게 물리친 봉오동 전투가 1일 포털에서 화제다.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7일, 중국 지린성 왕칭현 봉오동에서 독립군의 연합 부대와 일본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홍범도(1868~1943)가 이끈 대한독립군, 안무(1883~1924)가 이끈 국민회군, 최진동이 이끈 군무도독부(軍務都督府)가 연합하여 결성된 대한북로독군부(大韓北路督軍府)와 한경세가 이끈 대한신민단의 독립군 연합 부대가 야스카와 지로(安川二郞) 소좌가 이끈 일본군 제19사단의 월강추격대대를 쳐부수고 큰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해 9월 영화로도 제작 관객 5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