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영탁이 출연, 절친 동료 가수 장민호를 속이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영탁은 2013년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여전히 모창능력자로 출연 당시 이름표를 책상 위에 간직하고 있다"며 '히든싱어'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고.
영탁은 6명의 가수 비, 화사, 김종국, 김연자, 장범준, 이효리 중 진짜 가수를 맞히는 '대국민 히든싱어 퀴즈 쇼쇼쇼'에서 이효리를 연속적으로 선택해 이효리에 대한 팬심도 과시했다.
2012년 시즌1이 공개된 '히든싱어'는 가수와 5명의 모창자가 블라인드 뒤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면, 이후 청중단 100명이 ‘진짜 가수’를 찾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종편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