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리피니티브(Refinitiv)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14억8000만 유로를 뛰어 넘은 실적이다.
1분기 말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은행은 5억200만 유로를 잠재적인 대출 손실에 대비한 충당금으로 쌓아두었다.
그리고 이번에 총 3억2900만 유로를 추가했다.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중 수익은 1년 전보다 4%증가한 117억 유로였고, 영업비용는 73억 유로로 1.3% 감소했다.
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환경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을 지탱해 주는 자금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CIB부문(기업, 기관) 역시 ”모든 고객 부문”에서 강력한 활동을 기록했다.
향후, 마체닐은 현재의 경제 위기에 힘입어 2019년 대비 연말까지 은행 순이익이 15%에서 20%사이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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