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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이 전하는 글로벌 성장통]통(痛)과 병(病), 그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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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이 전하는 글로벌 성장통]통(痛)과 병(病), 그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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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부총장(전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해내면 ‘통(痛)’이라 부를 것이다. 주저앉거나 사라진다면 ‘병(病)’이라 부를 것이다. 100명의 청년이 성장의 고통에 발을 들였다.

병(病)이창궐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유행)으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가운데 2020년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YBM)’을 시작했다. 최초 계획한 170명에는 모자라지만 100명 규모로 1년 동안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과정이 진행된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인재개발센터에서 약간 낯선 입소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멘토 등 200여 명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자리에앉았다. 애국가와 대우가족의 노래는 방송에 맞춰 마음으로만 따라 불렀다.

기존의 학교라는 틀과 개인 환경의 익숙함을 벗어나 글로벌이라는 전장(戰場)에 본인을 던진 도전을 값지게 만드는 여정의 출발점이다.

우리 과정이 지향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협력하며비즈니스를 주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 후에 취업하고 활동하게 되는 동남아지역의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브랜드를 가진 선진국 기업의 주문자상표제작(OEM)이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주문을받아 제조,공급하는 곳이다. 당연히 양극단의 비즈니스 환경을넘나든다. 지금 대한민국의 환경에서 보면 고리타분하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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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YBM)’ 참가자 100명과 연구회의 관계자 등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인재개발센터에서 입소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세계경영연구회

그렇지만 1년간의 담금질 이후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찾을 수 없는 인재로 재탄생한다고 감히 자부한다. 그런 의도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간단히 소개한다.

베트남이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본인이 지원한 나라의 현지 언어 중급이상 수준과 비즈니스영어 강화를 기본 축으로 한다.

또 현지 한국 기업이 신입사원교육을 시킬 여력이 없고 요즘의 신입사원들이 개인주의 환경에서만 성장한 점을 감안해 타이트하게 진행한다. 크게 3가지 영역으로일과 사람, 끈기이다.

첫째는 일, 즉 개인역량이자 전문성이다. 산업의 이해와 직무교육이다. 생산, 마케팅, 기획, 재무, 품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기업의 개념을 이해하게 한다. 산업은추후 취업목표가 설정될 시점에 집중 학습하도록 한다. 그리고, 현지국가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섭렵한다.

둘째는 사람에 관한 것으로 조직역량이자 관계역량이다. 인성, 태도영역으로 같이 일하는 데 최선의 파트너가 되게 하는 것이다. 별도로가르치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배어나도록 한다. 전 기간 합숙하며 2~3명이 한 방을 쓰고 주기로 교대한다. 성장 습관이 다르기에배려와 양보, 절제를 몸에 익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지 대학교의 시설에서 교육과 숙식을 하게 한다. 베트남 9개월, 나머지 3개국은6개월간이다. 대학생들과 교류하고 지역 사회를 경험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끈기이다. 특히 더운 나라에서의 제조공장환경은 체력에서나 정신에서나 한 단계 높은 참을성을 요구한다. 매일 아침 5시30분부터 아침운동과 체력 단련을 한다. 그리고, 주기로 약간 거친 코스의 극기 훈련도 진행한다.

이 과정만 무난히 마치면 남다른 인재로 변모한다. 1주일만지나면 부모님들부터 놀란다. 한국 대기업 신입사원은 물론, 전세계의 어떤 회사 직원과도 대등한 경쟁력을갖추게 된다.

대한민국 청년들만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활약을 감안한 인재상이자 지향점을 15개 상징적 조문으로 구성했다.

‘GYBM은 이런 사람과 함께 세계를 경영합니다’로 아래와 같다.

1. 미국, 케냐, 몽골에서도 3시간 이상 대화할 수 있는 사람

2. 눈 덮인 들판에 첫 발자국을 내는 사람

3. 잔소리 들을 줄도 알고, 잔소리할 줄도 아는 사람

4.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등을 내주는 사람

5. 약속하면 지키고, 잘못하면사과할 줄 아는 사람

6. 동서(東西) 시차와 남북(南北) 계절을넘나들어도 거뜬한 사람

7. 모두가 주저할 때 ‘제가먼저 할게요’라며 손드는 사람

8.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할 때 한 번 더 찾아보는 사람

9. 독서도 3시간, 노래방도 3시간 거뜬히 해내는 사람

10. 강의장의 칠판 닦고, 창문 닫고, 불 끄고 나오는 사람

11. 하나를 가지려면 하나를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

12. 식탁에서 기다릴 줄 알며 수저도 챙기는 사람

13. 시장의 좌판에서도, 최고급파티에서도 어울릴 줄 아는 사람

14. 물 한 모금, 조언한 마디에 감사하는 사람

15. 새 아침을 설렘으로 시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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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부총장(전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해내면 ‘통(痛)’이라 부를 것이다. 주저앉거나 사라진다면 ‘병(病)’이라 부를 것이다. 100명의 청년이 성장의 고통에 발을 들였다.

병(病)이창궐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유행)으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가운데 2020년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YBM)’을 시작했다. 최초 계획한 170명에는 모자라지만 100명 규모로 1년 동안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 과정이 진행된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인재개발센터에서 약간 낯선 입소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멘토 등 200여 명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자리에앉았다. 애국가와 대우가족의 노래는 방송에 맞춰 마음으로만 따라 불렀다.

기존의 학교라는 틀과 개인 환경의 익숙함을 벗어나 글로벌이라는 전장(戰場)에 본인을 던진 도전을 값지게 만드는 여정의 출발점이다.

우리 과정이 지향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협력하며비즈니스를 주도하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 후에 취업하고 활동하게 되는 동남아지역의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브랜드를 가진 선진국 기업의 주문자상표제작(OEM)이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주문을받아 제조,공급하는 곳이다. 당연히 양극단의 비즈니스 환경을넘나든다. 지금 대한민국의 환경에서 보면 고리타분하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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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GYBM)’ 참가자 100명과 연구회의 관계자 등이 27일 경기도 용인시 인재개발센터에서 입소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세계경영연구회

그렇지만 1년간의 담금질 이후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찾을 수 없는 인재로 재탄생한다고 감히 자부한다. 그런 의도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간단히 소개한다.

베트남이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본인이 지원한 나라의 현지 언어 중급이상 수준과 비즈니스영어 강화를 기본 축으로 한다.

또 현지 한국 기업이 신입사원교육을 시킬 여력이 없고 요즘의 신입사원들이 개인주의 환경에서만 성장한 점을 감안해 타이트하게 진행한다. 크게 3가지 영역으로일과 사람, 끈기이다.

첫째는 일, 즉 개인역량이자 전문성이다. 산업의 이해와 직무교육이다. 생산, 마케팅, 기획, 재무, 품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기업의 개념을 이해하게 한다. 산업은추후 취업목표가 설정될 시점에 집중 학습하도록 한다. 그리고, 현지국가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섭렵한다.

둘째는 사람에 관한 것으로 조직역량이자 관계역량이다. 인성, 태도영역으로 같이 일하는 데 최선의 파트너가 되게 하는 것이다. 별도로가르치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배어나도록 한다. 전 기간 합숙하며 2~3명이 한 방을 쓰고 주기로 교대한다. 성장 습관이 다르기에배려와 양보, 절제를 몸에 익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지 대학교의 시설에서 교육과 숙식을 하게 한다. 베트남 9개월, 나머지 3개국은6개월간이다. 대학생들과 교류하고 지역 사회를 경험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끈기이다. 특히 더운 나라에서의 제조공장환경은 체력에서나 정신에서나 한 단계 높은 참을성을 요구한다. 매일 아침 5시30분부터 아침운동과 체력 단련을 한다. 그리고, 주기로 약간 거친 코스의 극기 훈련도 진행한다.

이 과정만 무난히 마치면 남다른 인재로 변모한다. 1주일만지나면 부모님들부터 놀란다. 한국 대기업 신입사원은 물론, 전세계의 어떤 회사 직원과도 대등한 경쟁력을갖추게 된다.

대한민국 청년들만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한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과 미래 활약을 감안한 인재상이자 지향점을 15개 상징적 조문으로 구성했다.

‘GYBM은 이런 사람과 함께 세계를 경영합니다’로 아래와 같다.

1. 미국, 케냐, 몽골에서도 3시간 이상 대화할 수 있는 사람

2. 눈 덮인 들판에 첫 발자국을 내는 사람

3. 잔소리 들을 줄도 알고, 잔소리할 줄도 아는 사람

4.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등을 내주는 사람

5. 약속하면 지키고, 잘못하면사과할 줄 아는 사람

6. 동서(東西) 시차와 남북(南北) 계절을넘나들어도 거뜬한 사람

7. 모두가 주저할 때 ‘제가먼저 할게요’라며 손드는 사람

8.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할 때 한 번 더 찾아보는 사람

9. 독서도 3시간, 노래방도 3시간 거뜬히 해내는 사람

10. 강의장의 칠판 닦고, 창문 닫고, 불 끄고 나오는 사람

11. 하나를 가지려면 하나를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

12. 식탁에서 기다릴 줄 알며 수저도 챙기는 사람

13. 시장의 좌판에서도, 최고급파티에서도 어울릴 줄 아는 사람

14. 물 한 모금, 조언한 마디에 감사하는 사람

15. 새 아침을 설렘으로 시작하는 사람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