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스트'는 30일(이하 현지 시간)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가 엄마의 영화 '블랙 이즈 킹' 트레일러에서 사랑스러운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8살의 이 배우는 7월 31일 자정 디즈니+에서 개봉될 예정인 영화 '블랙 이스 킹'의 티저에 약 49초 등장해 귀여운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흑인의 우수성과 문화를 기념하는 비욘세의 '블랙 이즈 킹'은 '라이온 킹'의 실사 버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라이온 킹'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오늘 밤개봉된다. 비욘세는 2019년 7월 17일 개봉한 영화 '라이온 킹'에서 주연 날라 목소리를 연기했다.
한편, 블루 아이비 카터가 대중의 주목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루 아이비는 지난해 불과 7살 때 '브라운 스킨 걸'에 출연, 소울 트레인 어워드에서 애쉬포드 & 심슨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블루 아이비 카터는 '블랙 이즈 킹' 트레일러 영상에서 진주 목걸이에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온라인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blueivyslave 자신의 트위터에 비디오 스틸 컷과 함께 "나는 블루 아이비 우월성을 믿는다"라고 적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