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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신형 아이폰 9월 공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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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애플 "신형 아이폰 9월 공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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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신형 아이폰의 9월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애플이 신형 아이폰 공개는 올해 9월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애플은 통상 9월에 신형 아이폰을 공개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공개 일정에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CNBC는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매스트리가 이날 분기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매스트리는 이날 애널리스트들과 전화회의에서 "알다시피 작년에 우리는 신형 아이폰을 9월 하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면서 그러나 "올해에는 공급이 몇 주 늦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CNBC는 그러나 출시 지연에 모든 신형 이이폰이 들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특정 모델들만 포함되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애플은 작년 아이폰11 출시 당시에 그랬던 것처럼 조만간 크기와 종류가 서로 다른 다양한 아이폰12 모델들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대개 9월에 새 아이폰을 공개하고 그 뒤에 판매를 시작해왔다.

그러나 모델별로 출시 일정이 고르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2017년에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서, 아이폰X를 한꺼번에 공개했지만 아아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9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반면 아이폰X는 11월까지 출시되지 않았다.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퀄컴은 앞서 29일 실적발표에서 아이폰 출시 지연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퀄컴은 올 3분기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출하가 전년동기비 15% 줄어들 것이라면서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고객사의 '글로벌 5G 대포모델 휴대폰 출시' 지연을 이유로 들었다.

애플 신형 아이폰은 5G를 지원하는 모델일 것으로 예상돼 애플 출시 지연과 맞아떨어진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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