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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통위원은 ‘부자’… 평균재산 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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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통위원은 ‘부자’… 평균재산 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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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지난 4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서영경·조윤제·주상영 3명의 위원들이 평균 49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시 재산공개목록 공고문'에 따르면 신임 금통위원 3명이 신고한 재산가액은 1인당 평균 49억3170만 원이었다.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 보유액은 평균 32억8596만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현 정부에서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조윤제 위원은 모두 59억558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등으로 모두 11억2764만 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했다.

본인 단독 명의와 배우자와 공동 명의의 서울 북아현동 단독주택 2채(28억4800만 원) 등 건물 재산도 신고했다.

예금은 10억3512만 원, 주식은 9억2565만 원으로 신고됐다.

조 위원은 인사혁신처에서 보유 주식에 대해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결론이 난 이후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

한은 부총재보 출신이자 대한상의 SGI 원장을 지낸 서영경 위원이 신고한 재산 보유액은 50억1307만 원이다.

상속지분으로 취득한 토지(6억4804만 원)를 비롯해 서울 도곡동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 아파트(18억2200만 원), 본인 명의의 사무실(1억2241만 원) 등 부동산 재산으로 모두 25억8245만 원을 신고했다.

서 위원이 보유한 예금은 23억5962만 원이다.

주상영 위원은 토지 4억3579만 원, 건물 28억5400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로 서울 방배동 아파트(19억2400만 원)를 소유했고, 본인 명의로 서울 잠원동 아파트 전세권(2억 원)을 갖고 있다.

모친 명의로 된 서울 광진구 아파트(7억3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예금(6억5391만 원) 등을 포함한 주 위원의 재산가액은 모두 38억2619만 원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