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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NPL투자] 엔피엘코리아 이인수 전무 인터뷰, "NPL 투자는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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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NPL투자] 엔피엘코리아 이인수 전무 인터뷰, "NPL 투자는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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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엘코리아 이인수 전무 사진제공=엔피엘코리아
[편집자 주] 정부의 부동산의 대출규제, 조세 및 부동산 거래등을 망라한 전방위적 규제와 한국은행 기준금리 0.5% 시대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재태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최근 재테크 대안으로 부동산 담보부 채권인 엔피엘(NPL, 부실여신)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담보부 엔피엘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 준 뒤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채권을 말하는데, 일반적인 예금과 펀드, 주식과 달리 투자대상의 선정에서 투자종결(배당) 과정의 정보 부재와 전문성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 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계와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금융권도 부실채권의 효과적인 처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껏 비대칭적으로 흘러가는 엔피엘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글로벌이코노믹에서는 엔피엘 거래시장이 투명하게 발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엔피엘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투자자들이 엔피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전문가 인터뷰, 실전투자사례 등을 주기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1> 엔피엘 전문가 인터뷰 - 엔피엘코리아 이인수 전무, "NPL 투자는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엔피엘 투자에 대해 지난 24일 이 분야 전문가인 엔피엘 코리아 이인수 전무를 만나 엔피엘 시장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엔피엘시장 성장 배경은?

A) 우선 엔피엘을 설명하기 전에 엔피엘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기업들의 연쇄부도와 가계파산으로 인해 금융권 여신의 부실상황이 심각했다.

이에 I.M.F는 금융시장의 개방과 국제기준(BIS)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고 많은 금융 회사들의 기준 미흡으로 도산한 뼈아픈 경험을 겪었다

금융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와 부실징후기업의 효율적인 처리 등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정부는 자산유동화법을 제정했는데 여기서부터 엔피엘 시장이 싹트게 된 것이다.

그리고, 성업공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전환하여 은행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고객의 부실채권들을 공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엔피엘을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다.

Q) 엔피엘코라아는 어떤 회사인지?

A) 2000년대 초반 이후 다양한 투자자가 등장하면서 엔피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2009년 이후 엔피엘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자 자산관리회사(AMC)의 참여도 활발해지며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엔피엘코리아는 담보부 엔피엘(NPL) 채권의 매입과 매각, 경매 및 공매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엔피엘 경력 25년의 정문경영인이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피엘 채권의 매입 및 매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엔피엘코리아는 제 2금융권 약800여개의 금융권 네트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 담보부 엔피엘 채권을 매입하고, 매각 및 유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하여 투자 수익율을 극대화하는데 강점이 있다.

회사 경영진은 최창주 대표이사와 운영총괄임원으로 제가 있고, 기획관리팀, 자산관리1팀, 자산관리2팀이 있으며, 자사 및 협력 대부업체 등 9개사와도 긴밀하게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 회사의 엔피엘 매입의뢰 현황은 약 8천억 원에 이르며, 이중 250억원이 실제 매입 되었다. 올해 예상 매입 의뢰 규모는 약 1조2천억 원 예상하는데 이중 2000억 가량을 매입이 예상된다.

Q) 엔피엘코라아의 경쟁력은?

A) 우선, 엔피엘코리아는 타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강점이 있다. 엔피엘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정보의 제공과 투자의 절대적 안정성이다.

금융기관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양질의 제1순위 담보부 채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엔피엘코리아는 현재 전국단위의 농협 및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등과의 수의계약을 통한 딜 소싱이 가능하다.

제 2금융권의 엔피엘을 매입하는 이유는 제 1금융권 담보부 채권시장이 여전히 폐쇄적이고 많은양이 경쟁입찰에 의해 매각되어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고, 기대수익 달성이 힘들다는 점에 있고 그에 반해 제 2금융권 부실여신은 담보의 안정성도 뛰어나고 기대수익 달성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 2금융권의 1순위 근저당 엔피엘 채권을 확정채권(경매신청 채권) 양도방식으로매수하고 권리질권 설정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담보를 제공하는 것이어야만 투자 안정성을 줄 수 있다.

또다른 경쟁력은 엔피엘 채권 담보물건을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첫째, 담보부 채권의 실효분석과 권리분석이 완벽해야 하며, 두번째로 이자 수익성을 높이는 노하우로 연간 수익율을 극대화 하는 전략을 실행한다.

지난해 기준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5000여 건의 분석 의뢰를 받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의뢰받은 건숙 2000여건이 넘는 상황이다.

또한, 엔피엘코리아는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확보하는데 있다.

지난 25년간 NPL 사업 노하우로 투자자들이 안전한게 엔피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Q) 엔피엘 시장의 성장배경은?

A) NPL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I.M.F 당시 한국자산관리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캠코의 엔피엘 공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자산 유동화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자산관리회사(AMC)회사들중 선택받은 극히 일부 회사만이 거래에 참여 할 수 있는 극도의 폐쇄적 시장이었다.

당시로는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에 참여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캠코의 공매를 통해 엔피엘을 주로 매입한 곳이 당시 자산유동화회사(SPC)와 신용금고 업체 즉 지금의 저축은행들이다.

이들 자산유동화 저축은행들은 매입한 NPL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자 이를 기반으로 개인고객들에게 리세일을 통해 투입자금을 회수 할 수 있었고, 많은 투자자들을 모아 단기간에 높은 성장을 이뤘다.

이처럼 NPL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을 알게된 1금융권들도 엔피엘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며서, 부실여신처리를 전담하는 Bad-bankd인 유암코, 즉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09년 10월1일 농협중앙회,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 6곳이 1조5천억 원 가량을 투자해 만들었다.

그리고, 당시 우리은행과 한미은행이 엔피엘 투자를 전담하는 계열사를 만들었는데 이들 회사의 수익성이 매우 좋았다.

Q) NPL 투자 시장의 문제점은 어떤게 있나?

A) 저금리와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들이 담보부 부실채권(NPL)시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 동안 경매시장이 경기의 부침이 심해 때로는 기대수익에 미치지 못하는 낙찰가율이 이어지면서 수익성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엔피엘채권 거래시장과 엔피엘을 회수하기 위한 일반담보부 부동산 경매시장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이들 시장이 공정하고 건전한 투자시장으로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일반투자자들도 엔피엘 시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엔피엘 유통시장의 진입장벽 제거를 통해 폐쇄적이지 않고 공개되어야 한다.

현재 엔피엘 시장은 수년간 왜곡된 시장으로 투자자가 제대로된 정보를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엔피엘코리아는 투자자 보호 및 수익극대화를 위해 회사와 직접계약을 통해 직접투자 방식으로 엔피엘 선정에서부터 배당때까지 투명하게 관리운영이 이루어 지고 있다.

Q) 일반 투자자들이 NPL투자시 유의할 점은?

A) 개인투자자들이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을 직접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

투자자들은 자산을 매입하고 안전하게 배당 받을떄까지 능력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관리받는 것이 좋다.

또한, 엔피엘투자는 법률행위가 포함되며 절차가 복잡하기에 수십년간 엔피엘시장에서 현장경험을 토대로 리스크 대처 능력이 풍부한 자산관리회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엔피엘코리아의 경우 사전에 자산의 실사를 통한 철저한 현장검증을 거쳐 권리분석을 진행하는데, 현재가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가치를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함으로써 엔피엘 거래가격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유능한 자산관리회사는 엔피엘 투자시 근질권자 등기권리증 교부 및 각종 권리자 등재 통지를 통한 투자의 투명성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

각 상환기간별로 수익을 기간경과에 따라 획득하는 수익기초 기반이기에 일정기간 채권관리가 법률적 필요한 부분에 맞춰 사전 투자시 설명하고 예측해서 관리를 들어가서 채권관리 실패로 인한 리스크를 100% 헷지(위험회피)해야 한다.

엔피엘코리아의 경우 전문인력을 통해 사전배당결과를 통보하고 배당 법정에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며, 사후 이자소득세 감면 프로그램 제공받는 곳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Q) 잘못된 투자사례의 예를 들면?

A) 왜곡된 시장의 잘못된 투자 사례는 많다.

엔피엘 투자는 그 동안 전문가의 영역이었지만, 일반인들의 직접 참여가 늘어나면서 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부작용 또한 속출하고 있으므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례로, 부동산 담보 부실채권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라고 투자자를 부추겨 수백억에 이르는 거액을 가로챈 유명 자산관리사도 있고, 부동산 NPL ’경매 쇼’로 수백억원 챙긴 사기조직이 적발된 사례도 있다.

Q) 엔피엘코리아의 향후 계획 ?

A) 엔피엘 시장은 일반 투자자들이 양질의 채권을 매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변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엔피엘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25년간 NPL 사업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담보부 채권을 활용해 효과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엔피엘코리아는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정성과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 이인수 엔피엘코리아 전무 약력

이인수 전무는 엔피엘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전문가로 현재 엔피엘코리아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1989년 한국토지개발공사와 1994년에는 한국토지신탁에서 근무했으며,1997년에는 모건스탠리 부동산 채권관련 자회사에도 몸담았다.

당시에는 NPL분석 관리처분, 유동화전략수립, 유입부동산 관리, 운용 개발과 처분을 담당했다.

2003년 ~ 2018년 코리아에셋외 다수의 엔피엘 관련 자산운용사 대표를 역임했고, 한국경제TV등 언론사 엔피엘관련 방송 등의 자문을 맡기도 했다.

지금의 엔피엘코리아는 2019년 부터 전무이사(총괄 운영인)를 담당하며,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소비자금융시장의 여신채권 거래를 전담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