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내 단독 공간인 '페스타 루프탑 바'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은 녹음으로 우거진 남산과 남산서울타워, 도심 전망과 함께 호텔 야외수영장 오아시스가 내려다 보여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샴페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라이즈 호텔의 루프톱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은 칵테일 한 모금으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곳이다. 호텔 15층에 자리한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젊고 활기찬 음악과 르 챔버의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 우승에 빛나는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만든 트렌디 호텔 목시서울인사동호텔의 루프톱 바 '바 목시(BAR MOXY)'는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남산, 인사동 일대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인증샷의 명소로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는 8월 1일 야외 루프톱에서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낮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쁘게 하루가 흘러가는 도심과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며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의 상상페일에일, 슬로우 IPA, 벨지안위트 등이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은 야외 테라스 오픈을 기념해 유럽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어'와 함께하는 프로모션 '펍오버 플렉스(Pub-over Flex)'를 출시했다. 셰프가 준비한 퓨전 세미 다이닝과 쌉쌀한 맛과 청량한 맛이 어우러진 맥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주어진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의 루프톱 바 '클라우드'에서는 석양이 지는 도심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다. 이곳은 글로벌 여행 사이트 투어스캐너가 소개하는 전 세계 루프톱 베스트 50(Top 50 Best Rooftops in the world)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곳으로 유명하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