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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국채,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과 코로나 백신 낙관론으로 수익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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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국채,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과 코로나 백신 낙관론으로 수익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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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 낙관론으로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국채 수익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캘리포니아주가 경제 활동 재개를 중단했다는 소식 및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전 2시 20분(미 동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623%로 0.017포인트 하락했고,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1.315%를 나타냈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가격에 반비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재확산되면서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조치로 술집, 식당 등의 실내영업을 중단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LA) 등은 가을학기에도 학교를 열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제활동 재개 계획을 철회하는 곳은 캘리포니아뿐만이 아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주 주지사는 이날 1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모임 금지령을 내렸다. 또 텍사스, 플로리다, 애리조나, 미시간주 등은 술집 영업을 다시 제한했다.

13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자사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실험용 백신 2종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패스트 트랙은 의료적 필요가 긴급한 경우에 치료제나 백신에 대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부여된다.

한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넬(켄터키주)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음주부터 5차 코로나19 대응법안에 대한 협상이 시작될 것이며 민주당과 공화당은 원조의 필요 정도에 대해 의견이 갈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14일 오전 8시 30분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가 나온다.

이날 미국 52주물 재무부 340억 달러, 119일물 350억 달러, 42일물 350억 달러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