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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서 테슬라 모델 3 또 뒷범퍼 떨어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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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서 테슬라 모델 3 또 뒷범퍼 떨어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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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가 통째로 떨어져나간 테슬라 모델 3. 사진=트위터
테슬라 모델 3의 뒷범퍼가 통째로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테슬라 측이 미온적으로 대응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인사이드EV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건이라는 이름의 테슬라 모델 3 소유주는 지난 11일 올린 트윗에서 빗길을 주행하던 중 뒷범퍼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져나가는 사고를 경험했다며 동영상을 공유했다.

인사이드EV 문제는 이런 사고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 지난 2018년부터 뒷범퍼가 주행중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미국 전역에서 여러차례 보고된 바 있다.

로건은 테슬라측에 테슬라측의 부담으로 수리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테슬라측이 거절한 이유는 범퍼가 떨어져 나간 것은 ‘천재지변에 의한 사고’였기 때문에 테슬라측의 책임이 없다는 것.

테슬라 마니아이자 테슬라의 오랜 소액주주였던 로건 입장에서 크게 낙망하고도 남을 상황이었지만 로건의 아버지가 나서는 바람에 문제는 해결됐다.

변호사를 동원해 테슬라측의 담당 직원과 소통을 한 결과 천재지변이 아니라 테슬라측도 알고 있는 문제라면서 책임을 지고 수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