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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충분한 실적 모멘텀으로 성장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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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충분한 실적 모멘텀으로 성장흐름 기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56억 원, 영업손실 13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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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김준환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에 대해 충분한 실적 모멘텀이 확보돼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비에이치의 2분기실적은 부진한 것올 예상된다.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56억 원, 영업손실 13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주요 고객사 향 스마트폰 오더컷이 발생됐고 일부 신규 북미 고객사 모델들의 양산 일정이 약 한 달가량 지연됐기 때문이다. 예상된 부진이기에 주가 측면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드디어 비에이치가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반기 동사의 실적 눈높이는 상향 조정되고 있다. 우선 국내 고객사의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다.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한 공격적인 물량 밀어내기로 동사의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공급량이 5월을 저점으로 매월 20%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북미 업체향 고객사의 패널점유율 상승을 반영하여 FPCB 공급량 추정치를 약 10%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합산 실적은 매출액 5775억 원, 영업이익 79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약 5.3% 상회할 전망이다. 예년과 다른 북미 업체 플래그쉽 모델 출시 일정으로 실적 모멘텀은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는 하반기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비에이치에 대해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020년 EPS 추정치에 IT 부품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인 PE 10배를 적용하였다.

2021년에는 ▷북미고객사 중저가 제품향으로의 FPCB 공급 ▷폴더블 수요 확대 ▷ mmWave 안테나용 FPCB 채택 증가 ▷전기차 배터리용 FPCB 공급 시작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의 영역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풍부하다. 이 중 OLED 채택 확대만으로도 실적 성장은 담보되어 있으나, 현재 밸류에이션은 최근 4년 평균 11.3배를 하회하고 있으므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다. 사업환경은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 추세로 FPCB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중이며 ▷ PCB는 첨단기술 분야인 군수, 자동차, 산업용 로봇, 첨단 의료기기 산업에도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비에이치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어 고객사의 휴대폰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양면FPCB (11.6%) ▷다층FPCB(17.5%) ▷RF, BU(70.7%) 등이다. 원재료는 ▷CCL(80.1%) ▷B/S(15.2%) ▷C/L (4.7%) 등으로 구성된다.

비에이치의 실적은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FPCB 적용범위 확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44% ▷유동비율 211%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12% ▷이자보상배율 7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비에이치씨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이경환(22.02%) ▷김부덕(0.2%) ▷정창호(0.12%) 등으로 ▷합계 2.42%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