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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개장 전 거래에서 6.3% 급등...1640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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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테슬라, 개장 전 거래에서 6.3% 급등...1640 달러 돌파

S&P 500 편입 가능성에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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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 시스템. 사진=테슬라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테슬라가 월요일 개장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는 12일(현지시간) 증시 개장전에 열리는 프리마켓에서 6.30% 상승한 1642.0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테슬라는 1544.65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더 스트리트는 12일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으로 기업 가치가 3000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실적은 4분기 연속 수익이 발표될 경우 이 지수의 편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S&P 500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가 관리하는 주가지수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개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다.

다우존스 지수가 30개 종목 구성되어 있다 보니 S&P 500에 포함되는 종목이 포괄적이기 때문에 미국 주가지수 중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시가총액이 미국 내에서 상위 20위권으로 들어왔지만, 아직 S&P 500 지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이달 22일 시장이 마감된 후 발표될 2분기 실적에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다.

테슬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이 6주 동안 문을 닫고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34%나 급감하는 가운데서도 더 스트리트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9만650대의 분기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수 편입 가능성이 크게 올라갔다.

테슬라가 S&P 500에 진입할 경우 시가총액으로 프폭터&갬블의 바로 아래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가 S&P 500 에 편입되면, 인덱스 추적 펀드가 신규로 테슬라의 주식을 편입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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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12일(현지시간) 증시 개장전에 열리는 프리마켓에서 6.30% 상승한 1642.00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