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2시 35분 현재 신풍제약 GC녹십자를 비롯, 렙지노믹스 씨젠 등 진단키트 업체들의 주식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번주에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이달 안에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녹십자는 그동안 바이오제약업계에서 주요 업체였으나 신풍제약 파미셀 등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이 종목의 변화가 관심사다.
신풍제약은 연일 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950이던 것이 다음날부터 치솟기 시작해 8일만에 200%정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소강생태를 보였던 진단키트 업체종목이 널뛰기다. 씨젠이 8000원 오른 180500원, 렙지노믹스 수젠텍 오상자이엘 EDGC 엑세스바이오 등이 상승기류를 탔다.
셀트리온도 상승기류에 편승했다. 그러나 SK바이오팜, SK바이오랜드 대웅제약 일양약품 등은 약세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