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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구직급여 1.1조 또 사상 최대…62.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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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구직급여 1.1조 또 사상 최대…62.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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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103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의 6816억 원보다 62.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6월에는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2월 7819억 원, 3월 8982억 원, 4월 9933억 원, 5월 1조162억 원으로 5개월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6월에도 이같이 크게 늘었다.
구직급여는 일정 기간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실직했을 때 정부가 실업자의 생계유지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일정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실업급여'라고도 불리며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지급된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의 7만6000명보다 39.4% 증가했다.

5월의 11만1000명보다는 증가폭이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매달 10만 명 이상 실업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체 구직급여 수급자는 71만1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1회당 평균 수급액은 142만 원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