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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스웨덴 업체, 게임 능력 높여주는 '아이 트래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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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스웨덴 업체, 게임 능력 높여주는 '아이 트래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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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술업체 토비 테크놀로지의 '아이 트래커'.
스웨덴 기술업체 토비(TOBII) 테크놀로지가 눈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통해 게임 능력을 향상시키는 장비를 출시했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눈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은 지금까지 자폐증, 외상성 두뇌 손상, 루게릭병 환자들이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장치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CNN은 이 분야 선두주자인 스웨덴 스타트업 토비는 의료용이 아닌 게이머들을 위한 장치를 이번에 출시했다면서 가격은 229달러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게이머들이 어디를 주시하는지를 탐지해 '포트나잇'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화면이 급속하게 바뀌는 게임에서 게임 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토비는 6월 토비 아이 트래커5를 출시했고 이후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카메라로 눈 패턴을 추적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기술로 착용자가 어디를 주시하고 있는지 소프트웨어가 탐지하고, 일정기간 행동 패턴도 파악할 수 있다. 눈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머리 움직임으로도 변화를 인식해 맹점이 어디인지를 파악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CNN은 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9% 증가한 1억6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련의 센서들과 카메라 2개로 구성된 토비 아이 트래커 5를 설치하려면 모니터에 장치를 부착한 뒤 USB 케이블을 꽂으면 된다. 이후 장치가 요구하는대로 사용자가 화면상 특정 지점을 응시하면 설치가 끝난다.

CNN에 따르면 프로 게이머들은 이미 눈 추적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