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라질판매를 담당하는 대리점 업체 카오아(CAOA)는 이날 투싼SUV가 지난 2004년 브라질에 선보인 이후 3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대수 30만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투싼 SUV는 카오아가 처음 수입한 SUV모델인데 뛰어난 가성비, 인상적인 공격적 디자인으로 브라질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으며 현대차가 브라질의 자동차 수입시장의 리더자리에 오르게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현대성과 터보엔진을 장착한 뉴투싼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라질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올해 한국과 동일한 3세대 투싼을 한국과 브라질에 동시에 판매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